6월 20일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잎물빛-이건용의 가야금음악> LIG아트홀
7월 5일-27 <Rabbit is dancing>하이델베르그 고성 축제 초청 공연_비빙&안은미_ 독일 9월 25,26 비빙 <이와 사> 북촌창우극장 9월 29일 아시아 금교류회 정기연주회 국립국악원 10월 13일 PAMS CHOIS 비빙 <이와 사> 10월 15일 고지연 가야금 프로젝트 <진동_장영규> 국립국악원 우면당_목요상설 11월 4-5,6일 오스트리아 초청공연 <Rabbit is dancing>, <바리> 오스트리아 12월 15-17 비빙 가면극 음악 프로젝트 <이면공작> LIG아트홀 12월 21일 가야금 앙상블 사계 10주년 기념공연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 ![]()
비빙 <가면극음악 프로젝트 “이면공작裏面工作”> LIG아트홀 2009. 12. 15-17(화수목) 8pm 주최 : 비빙 주관 : 비빙, LIG아트홀 후원 :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LIG 문화재단 입장권: 일반석 20.000원 학생석 10.000원 예매처: 인터파크 1544-1555 http://www.interpark.com 공연문의 : LIG 아트홀 02-6900-3900 http://www.ligarthall.com 비빙 음악감독 장영규 가야금 고지연 피리 나원일 타악 최준일 음향감독 오영훈 컴퍼니 매니저 김지명 초대 판소리 이승희 해금 천지윤 연희자 안대천 연희자 윤현호 비빙 비빙은 한국 전통 예술을 주제 삼아 이를 동시대적인 예술로 발전시킨다. 비빙은, 한국 전통 음악의 요소들을 선택, 확대, 발전시키고 이를 다른 음악 장르의 요소들과 결합시키기도 하는 방식을 통해 정형화된 연주관행을 탈피하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생산하고, 이렇게 생산된 음악을 무용․영상․연극 등의 장르와 결합시켜 한국 전통 음악과 함께 발달해 온 시각적 이미지를 무대화하는 다원예술형태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비빙의 가면극음악 프로젝트 “이면공작裏面工作” 비빙의 불교음악 프로젝트 <이理와 사事>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의 주제는 한국의 가면극음악이다. 가면과 관련된 문화현상은 전세계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발생, 발전되어 온 보편적인 현상이며 한국의 가면극 역시 한반도의 상고시대에 발생하여 지금까지 전역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오고 있는 문화이다. 가면은 우리말로는 광대, 초라니, 탈, 탈박, 탈바가지 등으로 부르며 한자어로는 면面, 가면假面, 면구面具, 대면代面, 가두假頭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공연제목인 “이면공작裏面工作”은 원래 ‘이면에서 행하는 작용이나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이번 공연에서는 이 용어를 가면과 연관지어 가면의 상징성·가장성과 그와 관련된 전통적 연희의 총체적 행위를 아우르는 의미로 사용한다. 가면극음악 프로젝트 “이면공작裏面工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국의 가면극들의 형식과 음악을 고증한 뒤 새롭게 만든 비빙의 음악을 역시 재해석한 가면극의 연희행위인 자인팔광대의 줄타기, 북청사자놀이의 거사춤, 봉산탈춤의 사자춤 등과 함께 무대화한다.
<제작> 작곡, 음악감독, 총감독 장영규/ 음향감독 오영훈/ 무대·의상디자인 이형주/ 인쇄디자인 최병일/ 조명디자인 이동진/ 무대감독 문원섭/영상기록 남지웅/ 컴퍼니 매니저 김지명 ![]()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5촉 전구’에서 나로 하여금 난생 처음 즉흥연주를 하게 만든(나는 그 전까지 즉흥연주나 작곡 비슷한 개념의 행위를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해보고 싶은 생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 장영규 ‘오선보로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기(‘좁은 보폭으로 걷다’, ‘황성의 적’, ‘나비의 꿈’), 미리 녹음한 음원을 들으며 즉흥연주로 더빙하기(‘5촉 전구’), 큰 얼개로 구성한 음악을 작곡가와 연주가가 만난 현장에서 완성하기(‘하루’, ‘새타령’), 전통음악연주를 전자적으로 가공하고 편집하여 구성하기(‘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변형된 형태’), 가야금 즉흥연주를 녹음하여 편집 구성하여 만든 음원을 들으며 다시 즉흥연주하기(‘플리즈 터치 미’, ‘신춘향’)등이다.’ (-2007 장영규 베이스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질감을 가진 가야금을 이해하는 그의 폭이, 표현하는 그의 폭이 그래서 더욱 넓다고 여겨진다. 기발하고 엉뚱하고 친근하고 기괴한… 그것들이 가야금 위에서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있다. 소위 말하는 ‘국악계’ 밖에 있는 음악가인 언젠가 내가 무엇인가를 물을 때마다 그에게서 반복되고 있는 답변이 두 가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었다. “중요하지 않아요(혹은 중요해요)”, “재미없어요(혹은 재미있어요)”. 중요과 재미, 이것이 실마리가 아닐까 하고 혼자 조심스레 짐작해 보는 중이다. 본 공연에서 추가된 새로운 방식의 작업형태가 있는데 그것은 채보이다. 나의 즉흥연주를 녹음한 뒤 이 일련의 사태들이 내게도 역시 중요하고 재미있다. 옛날에 있던 꼬물꼬물한 그 어떠한 것들이, 요새 세상에서나 존재할 법한 장비들과 그 장비들을 연주해 내는 장영규의 실험정신과 정성을 천혜받아 이상하게 되살아나고 있지 싶다. 이 과정은, 심히 들여다 보고 즐길 만 하다. ('심히'라는 표현이 포함되는 것은 즐기겠다고 맘먹지 않으면 버티기 힘든 인내의 경지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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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제 진짜 눈앞으..
by 송정아 at 06/19 싸랑하는 지연누님^^ .. by 熙文 at 06/09 올 해는 언제 공연 예정.. by 빈씨 at 04/12 이 글에 제가 카테고리 .. by kohjiyeon at 03/23 흠...여기에 출연하시.. by 빈씨 at 03/21 음반 준비 중입니다. by kohjiyeon at 12/05 메일이 주소가 정확하지.. by 윤정분 at 12/02 제 메일입니다 어디서 음.. by 윤정분 at 12/02 장영규 음악 감독님 비빙.. by 윤정분 at 12/02 화이팅~ by redhorse at 08/28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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